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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슬픔의 저편’
  • 2026-09-09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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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9.()

담당부서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김진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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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30-7710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김예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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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30-7716

내 용

쪽수: 3, 사진: 있음(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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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ON,

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슬픔의 저편

죄르지 쿠르탁 탄생 100주년 기념, 쿠르탁의 작품 선보여

922일 화요일 오후 7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이영우 독주회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기획 공연 클래식 ON’의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이영우의 독주회 슬픔의 저편을 오는 922일 화요일 오후 730,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공연 클래식 ON’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예술인을 조명하고, 관객들에게 지역 예술가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소개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슬픔의 저편을 주제로 바흐, 리스트, 쿠르탁, 슈베르트, 베토벤, 바그너의 작품을 연주하며 슬픔이라는 감정을 다양한 시대와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 풀어낸다.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예술 대학(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전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에 초청돼 윤이상의 주요 작품을 연주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TIMF 앙상블 명예단원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바흐, 리스트, 쿠르탁, 슈베르트, 베토벤, 바그너의 작품을 통해 슬픔이라는 감정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다. 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은 리스트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한 전주곡 울고, 탄식하고, 근심하고, 두려워하도다’ S.179. 이어 죄르지 쿠르탁의 피아노를 위한 놀이(Játékok)’ 중 발췌곡, 슈베르트의 작품을 리스트가 편곡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연도문’,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제123등을 연주하며 슬픔과 상실, 기억과 위로의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이어 베토벤과 바그너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에 자리한 깊은 감정과 이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202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헝가리 작곡가 죄르지 쿠르탁(György Kurtág, 1926~)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쿠르탁은 20세기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압축된 음악어법과 섬세한 표현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순간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낸 작곡가다.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현대음악을 자신에게 즐거운 자극이라고 표현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꼭 연주하고 싶은 작곡가로 쿠르탁을 꼽았다.

 

익숙한 고전 레퍼토리와 현대음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슬픔을 하나의 감정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상실과 기억, 고뇌와 성찰을 지나 슬픔 너머에 존재하는 위로와 새로운 감정까지 음악으로 확장하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영우의 음악적 깊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슬픔이라는 감정을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음악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슬픔의 저편에 있는 위로와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또는 전화(인터파크 1661-243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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