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구콘서트하우스,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개최
- 2026-02-27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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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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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배포 후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일시 |
2026. 2. 27.(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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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김진우 팀장 |
연락처 |
053-430-7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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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이예은 과장 |
연락처 |
053-430-7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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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쪽수: 2쪽, 사진: 있음(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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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도시에서 온 오케스트라, 고전의 정수를 들려주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개최 ▸ 3월 13일(금)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여온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가 2026년의 시작을 알린다. 그 첫 무대인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3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첫 대구 방문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841년 창단된 이 악단은 18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빈 고전주의 레퍼토리,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작품 해석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주간 등 주요 음악 축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휘는 현재 이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이끈다.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그는 고전 레퍼토리에서 특히 뛰어난 균형감과 세련된 음악적 통찰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무대에 오른다.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이후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보스턴 글로브로부터 “매끄러운 기교와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이라는 찬사를 받은 그는, 화려함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과 안정된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베토벤 협주곡의 장대한 구조와 내면적 서정을 균형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집약적으로 조명한다. 공연의 서막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극음악 「타모스, 이집트의 왕」 중 일부 곡으로 열린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장엄하고 극적인 관현악 색채를 통해 모차르트 특유의 극적 감각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은 협주곡 레퍼토리 중 가장 숭고하고 장대한 작품으로 손꼽히며, 화려한 기교보다는 고결한 선율과 교향곡적 구조가 중심을 이루는 곡이다. 1악장의 장대한 서주, 2악장의 명상적 서정, 3악장의 활력 넘치는 론도는 고전주의 형식미와 인간적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C장조 K.551 ‘주피터’가 장식한다.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고전주의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다섯 개의 주제가 대위법적으로 결합되며 놀라운 음악적 절정을 이룬다.
□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핵심 레퍼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첫 대구 방문과 함께,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의 지휘, 양인모의 협연이 어우러져 고전주의 음악의 본질을 차분히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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