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클래식 ON 5월 가정의 달 - 클래식 자매 듀오 연주회 바이올린 김혜심 & 피아노 김혜헌의 ‘봄의 향연’
- 2025-05-21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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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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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배포 후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일시 |
2025. 5. 21.(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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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김진우 팀장 |
연락처 |
053-430-7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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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 김예린 주임 |
연락처 |
053-430-7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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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쪽수: 2쪽, 사진: 있음(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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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ON 5월 가정의 달 - 클래식 자매 듀오 연주회 바이올린 김혜심 & 피아노 김혜헌의‘봄의 향연’
▸ 5월 가정의 달, 클래식 ON 시리즈에서 만나는 클래식 자매 듀오의 따뜻한 하모니 ▸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김혜심·김혜헌의 특별한 무대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자매 듀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이 함께하는 리사이틀 ‘봄의 향연’이 오는 5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동생)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언니)은 친자매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며 나란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부터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음악적으로 교감을 쌓아온 두 사람은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자매는 국제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혜심은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음악 콩쿠르 2위, 얌폴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 및 특별상에 입상했고, 김혜헌은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음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 공연 1부는 베토벤의 명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 24’, 일명 ‘봄’ 소나타로 문을 연다. 생동감 넘치는 선율과 따스한 정서가 어우러진 이 곡은 봄의 기운과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봄의 향연을 풍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연주되는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의 추억 Op. 42’ 중 제1곡 ‘명상’은 차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깊은 내면을 어루만지는 곡으로,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그의 음악을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두 연주자의 섬세한 해석이 기대된다.
□ 2부에서는 아르헨티나 전설의 탱고 음악 작곡가 피아졸라의 ‘망각’, ‘위대한 탱고’가 무대에 오른다. 탱고 특유의 열정과 감성을 클래식 언어로 풀어내며 자유로운 리듬과 표현이 어우러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 마지막 무대는 프랑스 후기 낭만주의 대표작,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로 장식된다. 풍부한 감성과 구조적 완성미를 지닌 이 작품은 작곡가가 가장 애정했던 곡이다. 특히 2악장은 정적인 1악장과 대조되는 활기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역동적으로 맞물려 자매 듀오의 유려한 호흡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 클래식 음악 자매 김혜심, 김혜헌은 이번 듀오 리사이틀을 앞두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혜심은 “유학 시절 언니와 같은 실내악 수업을 들으며 섬세한 호흡과 밸런스(균형을)를 연구했던 시간이 지금의 듀오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대구에서 따뜻한 음악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또는 전화(인터파크 1661-2431)를 통해 가능하다.
문 의: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기획팀(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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